포항시는 12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수도권 기업인과 비수도권 지자체간 투자상담회’에 참가해 포항의 투자환경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비수도권 14개 광역자치단체,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수도권기업의 지방투자 예정기업에 대해 지자체별 투자환경을 한번에 종합적으로 비교ㆍ분석할 수 있는 자리였다.
14개 광역자치단체별 투자환경 소개, 지방투자 성공사례 발표, 지방투자 상담회가 진행됐으며 포항시는 행사에 참여한 200여개 수도권 기업에 투자유치 홍보물을 배포해 포항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기업체 투자상담에도 참여했다.
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을 통해 이번 행사에 참가한 수도권 200여개 기업체를 파악해 포항의 투자환경을 집중 홍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유치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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