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경북경찰청은 25일 추석 연휴 기간 이후 계속 이어지는 격일 공휴일로 인한 숙취 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출근길 음주 운전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시내권 음주 운전 다발 지역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입구, 관광지 등 시외권 주요 진·출입로에서도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올해 경북 도내에서 지난달까지 출근 시간대(오전6~10시) 음주 운전으로 검거된 운전자는 총 181명이다.경북 경찰 관계자는 "숙취 운전 역시 음주 운전이며, 단 한 번의 실수로 본인과 타인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중대 범죄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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