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지난 1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임ㆍ직원들의 건강과 임ㆍ직원 가족들의 건강한 삶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취지로‘2013 포스코건설 건강축제’행사를 개최했다.
건강정보교류의 장인 건강축제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올해도 임ㆍ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 열렸다. 건강축제는 ‘건강상담관’, ‘건강증진관’ 그리고 ‘이벤트관’3개 구역으로 나눠져 운영됐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건강상담관’을 통해 평소 건강상태를 진단받고,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조언을 받았다. 또한 ‘건강증진관’에서는 스트레스와 우울증 검사결과에 따라 정신보건전문가로부터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받았다. 특히, 임ㆍ직원들의 금주ㆍ금연생활을 돕기 위해 전문가상담은 물론 금연보조제 등을 지급했다.
그리고 참가자들은 ‘이벤트관’을 통해 시력을 강화할 수 있는‘눈 운동’프로그램과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오토힐링메트 등을 통해 피로를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기도 했다.
포스코건설은 향후에도 직원들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행정지원그룹 고경아 기사(26세ㆍ여)는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건강관리에 신경이 쓰였는데, 회사에서 직원의 건강까지 신경 써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