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제72회 상주시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지난 24일 상주 천봉산에서 시민 화합과 번영의 염원으로 채화돼 25일까지 불을 밝혔다. 이번 성화는 지난 24일 오후 4시 상주 천봉산의 채화단에서 칠선녀로부터 채화돼 시청으로 이동한 뒤에 오후 5시 시청 전정에 안치했다. 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출정식과 함께 상주시청에서 시민운동장까지 구간별로 주자 1명, 호위주자 6명으로 구성된 주자단이 봉송해 성화안치대에 안치했다.특히 상주시는 시민이 화합하는 체육대회를 만들기 위해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체육동아리, 체육특기생 등 다양한 주자단을 구성하는 데 노력했으며, 안전한 성화 봉송을 위해 상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질서 있고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적극 힘써 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안전한 성화 봉송을 위해 교통통제에 협조해 주신 시민과 유관 기관에 감사드리며, 이번 제72회 상주시민체육대회가 시민화합과 상주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또하나의 바탕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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