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지방조달청은 24일 대구조달청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역 수요기관 및 조달기업을 초청해 레미콘·아스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구·경북지역의 레미콘·아스콘 구매 상위 6개 수요기관과 레미콘·아스콘 조합 및 조합원사가 참석해 조달정책 공유, 수급상황 점검, 조달요청 및 납품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달청과 수요기관 및 조달기업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수급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레미콘·아스콘은 적기공급이 중요한 공사현장의 주요 자재인만큼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의견을 조달업무에 적극 반영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수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