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김영길)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주관하는 ‘2013년 대학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그 결과, 한동대는 입학사정관 인건비, 운영비, 연구비 항목으로 국고 6억 7천여만원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특히, 한동대는 ‘2013년 대학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사업’에서 대구·경북지역 중 유일하게 ‘협력중심대학’에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대는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으로서 지난 5년간의 운영 성과와 2013년 운영계획의 우수성을 입증 받아 선정평가 점수 상위 20%내에 포함돼 ‘협력중심 대학’이 되었으며, 협력중심대학은 입학사정관 전형의 우수 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서 다른 대학에 컨설팅 및 운영 노하우를 전파하고,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련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추가 인센티브로 6500여만원을 지원 받는다. 이에 따라 한동대는 올 하반기부터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교육 및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타 대학과 연계하여 입학사정관제 운영 노하우를 전파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입학사정관제 전형 개선 및 간소화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지난 5년간의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제양규 입학·인재개발처장 은 “이번 ‘협력중심대학’ 선정은 지난 5년간의 운영과 선도대학으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협력중심대학으로서 입학사정관제 확산 및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2008년부터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한 한동대는 탁월한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2009년부터 4년 연속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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