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우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명숙)는 지난 24일 우창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9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통장에 대한 감사패와 신임 통장 위촉장 수여, 재위촉된 통장들의 인사, 시정 및 동정 주요 현안사항을 홍보하고 주민들을 위해 일선 현장행정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더욱더 충실히 수행할 것을 결의했다. 우창동 통장협의회는 통장 5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장 위촉 전 경력도 군인, 공무원, 교사 등 다양하고 연령도 40대부터 70대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우창동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은 모두 동일하다.한편 통장협의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반찬봉사, 환경정비, 재난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및 재난 발생 시 수습 등에 있어 솔선수범하고 각종 행사, 캠페인에 참석률도 가장 높아 우창동을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김명숙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들간 친목을 다져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주민에게 모범이 되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정명숙 우창동장은 “항상 일선 현장행정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앞장서는 우창동 통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우창동 통장협의회와 같이 살기 좋은 우창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