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 영주선비도서관풍기분관은 오는 11일까지 풍기읍 유아(3-6세)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24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독서교실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총 11회 운영하며, 전문 동화구연 강사의 동화구연 및 창의 독서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책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생활 속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책놀이 전문 강사와 함께 `우리 고장, 옛날 옛적에`를 주제로 다자구 할머니 등 우리 고장의 옛 이야기를 읽고, 소백산에 살고 있는 동물들의 가면을 만들어보면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진다. 영주선비도서관풍기분관 박동필 관장은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우리 고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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