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의회는 최근 중앙초등학교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제5회 청소년의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4일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인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에게 임시의장, 의사담당관, 의원 등의 역할을 분담해 의장 선거 및 안건 발표 및 찬반토론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이 의정활동을 체험해봄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과 학생 자치 활동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입교식 △1일 청소년의원 선서 △의장선거 △안건발표 및 찬반토론 △안건표결 △퀴즈타임 △의원님과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일 청소년의원으로서 처리한 안건은 △영주시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놀이 시설 조성에 관한 조례안 한 건이다. 행사에 참여한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시의원의 역할과 토론을 통한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해 좋았으며, 안건 토론에 대해 경청해주신 의원분들에게 감사하고,경험으로 어떤 문제를 토론할 때에 잘 조율해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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