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보건소는 9월부터 체력단련과 식이지도를 통해 비만한 성인이 적정체중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인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지방률 표준이상자(남성 25%, 여성 30%)를 대상으로 15주(매주 월,수,금) 동안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된다.    또한 20명씩 2개 반으로 운영되며 혈압, 혈당, 지질검사 등 기초건강 검사를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전문가의 지도하에 건강한 체중감량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신체계측 후 목표체중을 설정하고 운동지도사와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유연성 운동을 실시하며, 식이일지를 작성해 영양사와 상담을 통해 식습관 개선을 유도하는 체계적인 비만관리 시스템이다.    한편 프로그램 종료 후 목표체중에 도달한 경우 성공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비만은 각종 만성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관리가 필요하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신체 균형을 되찾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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