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경북경찰청은 최근 3년 지역 내 음주 운전 교통사고가 2021년 912건에서 2023년 707건으로 22% 감소하는 등 음주 운전 교통사고와 그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대폭 감소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까지 도내 370건의 음주 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감소, 음주 운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40% 감소했다.경찰의 집중단속에도 경북지역은 하루에 평균 14건의 음주 운전이 적발되고 있으며, 지난달까지 적발된 음주 운전자는 3315명이다.경북경찰청 교통과 관계자는 "음주로 인한 사고와 사망사고가 줄고 있지만, 아직도 불시 단속을 통해 음주 운전이 계속 적발이 되고 있다"며 "음주 운전이 근절될 때까지 강력한 단속을 지속해서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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