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군위군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21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9가구에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반찬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황호분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정성이 가득한 소고기 뭇국 외 4종 반찬을 조리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9가구에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는 등 회원 모두가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황호분 회장은 “무더위로 인해 이웃들의 건강이 염려됐는데 직접 방문해서 안부 확인을 하고 음식을 전달해드리니 한결 마음이 놓인다”고 했다.김진열 군수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께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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