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영덕소방서는 지난 19일 재난현장에서 유기적인 협력과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유지를 위한 ‘2024년도 영덕군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를 실시했다.이번 해에는 ‘영덕경찰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영덕경찰서는 △2023년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등 다수 훈련 참가 △재난대비 장비 및 물품 보유 등 4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 우수기관에게는 소방기관 누리집에 능력평가 결과 게시, 언론홍보, 우수기관 유공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박치민 소방서장은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 우수기관은 적극 홍보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기관은 컨설팅을 통해 개선․보완토록 권고하여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