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9월 20일(금) 영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따뜻한 소통을 위한 거꾸로 멘토링 및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연수’의 일환으로 ‘임홍택 작가 초청 특강’을 개최하였다.‘세대를 잇는 공감과 소통’이란 주제로 실시한 이날 특강에는 4년 미만 저경력 공무원(23명)과 교육장 및 부서장 등 선배공무원(15명)이 참여하여 세대 간 차이를 뛰어넘어 서로의 관점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베스트셀러「2000년생이 온다」,「팀장, 바로 당신의 조건」등의 저자인 임홍택 작가는 특강에서“세대를 특정하고 구분지어 이해하려는 노력보다 시대가 바뀌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개개인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적극 소통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자기 생각만 강조하거나 강요하는 꼰대가 되지 말고 새로운 지식을 계속 습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강 이후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으로 공감하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MBTI로 이해하는 MZ세대와의 소통 ▲후배공무원이 알려주는 ChatGpt와 딥페이크 ▲어울림으로 행복한 별빛 세대공감 ▲신규공무원이 직접 말해주는 후견인제 만족감 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저경력 공무원들이 선배공무원들을 거꾸로 멘토링하는 시간을 통하여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발돋움할 수 있었다. 김희수 교육장은“앞으로도 공직사회가 경직성을 벗고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세대 간의 이해를 높이고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들어 따뜻한 소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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