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서소방서는 가을철을 맞아 산악사고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등산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등산객이 많은 주말에 관내 마천산, 와룡산 등산로에서 △산악구호활동 △체험부스를 통한 CPR체험 및 응급처지 안내 △등산로 유동순찰 △응급의료소 운영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홍보 등을 실시했다.강서소방서장은 “가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 간단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산악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에 무리한 산행은 자제하고 소방서에서 안내하는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