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 우석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0~14일까지 전북 순창군 실내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2024년 추계연맹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여고부 단체전 우승, 개인복식 동메달(3학년 김미소, 1학년 이세현), 개인단식 금메달(3학년 황정미)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상주 우석여자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팀은 2024년 단체전에서 3월 회장기 금메달, 4월 중고연맹전 금메달, 5월 동아일보기 동메달, 7월 대통령기 은메달, 9월 추계연맹 금메달로 올해 열린 모든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개인전에서도 6명의 선수 모두가 은메달 이상의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이러한 결과가 있기까지 우석여자고등학교 배점갑 감독과 윤도겸 코치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기술과 전략 분석을 바탕으로 선수 개인별 맞춤형 기초 체력 훈련을 꾸준히 실시했으며 경기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맞게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하며 특별한 훈련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도한다고 전했다. 우석여자고등학교 장승철 교장은 "전 종목 입상에 노력한 선수들과 지도해 주신 배점갑 감독과 윤도겸 코치에게 축하와 함께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선수들과 지도자분들의 성실한 노력과 흘린 땀, 그리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 실력을 높인 과정이 오늘의 결과를 가져왔다"며 전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표해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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