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11일 오후 3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식중독 발생 취약 시설인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50명미만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사전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식중독이 자주 발생될 뿐 아니라 어린이집이나 노인요양시설 등의 급식시설 이용자가 저항력이 약해 식중독 예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점 등을 고려해 마련됐다 군 보건소는 식재료 구입 단계부터 조리, 제공 등 단계별 위생관리 요령과 식품안전관리 방법, 식재료 검수요령, 식중독 발생시 대처 요령 등 급식 현장에서 실천하기 쉬운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예천군 위생담당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들은 면역력이 약하므로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식중독 발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식중독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화기자 kangsh@ksmnews.co.kr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