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대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영희, 민간위원장 김진억)는 지난 13일 대이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6월에서 8월에 활동한 특화사업 ‘사랑듬뿍 행복가득’ 밑반찬 나눔사업, 취약계층 가스안전기기 설치,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등 상반기 복지활동을 보고하고 향후 진행될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진억 위원장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부족하거나 힘든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지역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영희 대이동장은 “언제, 어디서든 대이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신 덕분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이동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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