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대구 수성구 파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월부터 이달 13일까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사업을 5회에 걸쳐 진행했다.이 사업은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기부금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공설경로당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도자기 그림 그리기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과 학생들은 “접시와 머그컵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하며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김은미 파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의 예술적 표현력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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