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 ㈜캐프는 지난 13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추석맞이 이웃돕기 생필품(생필품, 부식)을 기탁했다. ㈜캐프봉사단은 임직원 60여 명으로 구성돼, 해마다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함에 대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대환 대표는 “상주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당 물품은 지역내 저소득가정 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기탁해 주신 물품을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