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2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치매극복 건강한마당’ 행사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홍보 및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실종예방 등록서비스를 실시했다.   지문등 사전등록은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정신장애인,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문과 사진 등 정보를 미리 등록해 실종시 신속히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경찰서나 지·파출소를 방문해 등록하고, 안전드림 앱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등록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남이공대학교 재학생 상대로 최근 지속적 이슈화 되고 있는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홍보를 위한 리플릿(200매)과 휴대용 마약탐지키트(100매), 상담챗봇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대구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는 “지문 등 사전등록은 실종예방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장기실종을 예방하고 실종자가 빠른시간 내 보호자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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