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강북경찰서는 지난 12일 자율방범대 및 시민경찰 50여 명과 함께 다중밀집 지역을 위주로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명절 기간 중 자주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합동순찰에서는, 금융기관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 마트 주변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시민 운집이 예상되는 장소 주변의 범죄환경을 점검해 대비책을 마련하고 명절 전후 발생빈도가 높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물 배부하고 범죄 없는 안전한 명절을 홍보하기도 했다.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민·경 공동체 치안을 바탕으로 특별치안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치안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경찰의 접촉면을 더욱 넓혀 감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