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전국한우협회구미시지부에서는 지난 13일 옥성면 초곡리에서 `하계 조사료 옥수수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시연회는 한우협회를 비롯해 지역 내 축산단체, 구미칠곡축협, 후계농업경영인회 임원진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8월 한우협회에서 구입한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로 옥수수 수확 작업으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시연 장비는 시·도비 지원으로 구입한 3억 원 상당의 고가 장비로, 기존에는 대형 수확 장비가 없어 농가들이 수확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베일러 도입으로 농가들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게 됐다.전호진 축산과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지역 내 옥수수 재배 농가가 증가하고, 양질의 조사료가 안정적으로 축산 농가에 공급되어 농가 경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