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소방서는 지난 12일 국민연금공단 경산청도지사와 자인면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가구에 방문해 안전환경 개선 협력사업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을 비롯해 이중규 국민연금공단 경산청도지사장 등 9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가구에 화재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경산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감지기)과 멀티탭 자동소화패치를 보급·설치하고, 혈압·혈당을 체크하는 등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소방안전교육 등 기술재능기부를 실시했고, 함께한 국민연금공단 경산청도지사는 쌀과 생필품 등 물품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경산소방서는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화재에 취약한 대상을 찾아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각종 화재예방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함께한 국민연금공단 경산청도지사는 올 6월 경산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 화재예방 환경 조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정책 및 정보공유 협력 등 취약계층에 화재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지역민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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