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2일 추석명절을 맞아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원장 손성락)을 방문하고 시설물을 둘러보며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했다.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 2019년공공산후조리원 경북도비 사업에 공모 선정돼 총 사업비 91억원을 투입 연원동 일대에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2023년 12월 개원식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현장방문으로 직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한 산모가 안심하고 아기와 함께 몸조리할 수 있는 필수 시설인 만큼 공공산후조리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도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산후조리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돼 산모와 신생아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출산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