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는 지난 10일 서구 구민운동장 주차장에서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시행했다.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에서는 전문자격을 갖춘 회원 50여 명이 매년 무상점검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추석명절 및 가을 행락철을 맞아 구민의 안전한 차량운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점검행사를 실시했다.△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장치, 엔진, 배터리, 기타 각종 전구류 등 안전운행 관련 장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냉각수, 워셔액 등 보충 △윈도우브러쉬 교체 및 후미등, 방향지시등 등 각종 전구교환 △타이어 마모상태 및 공기압 측정·보충 △기타 안전에 저해되는 부착물 제거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임태준 지회장은 “구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위해 회원들과 많은 준비를 했으며, 한마음으로 봉사하게 되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