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청은 다양한 스토리와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해 북구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알리고, 구정 홍보 효과를 강화하고자 ‘YOUTU-BOOKEY’ 대구 북구 유튜브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유튜브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은 유튜브와 부키(북구 대표 캐릭터)를 결합한 합성 표현 YOUTU-BOOKEY를 사용해 ‘누구나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유튜브 시나리오 아이디어로 북구 유튜브 홍보에 참여할 수 있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북구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포함한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하며, 북구의 자연, 관광, 역사, 문화, 일상생활 등을 주제로 제출 규격에 따라 시놉시스와 시나리오를 필요 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9~30일까지이며, 주제 적합성, 창의성, 기술성, 활용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우수상 1팀(120만원) △우수상 1팀(80만원) △장려상 5팀(각 40만원)에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하며, 수상 작품은 구정 홍보자료 등 구정 업무 전반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북구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참신한 콘텐츠가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 대구 북구 유튜브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www.buk.daegu.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대구 북구청 정책소통과(053-665-2168)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