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초록우산 대구지역본 (사)경상북도화장품산업협회 소속 기업들은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품을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후원품은 (사)경상북도화장품산업협회 소속 네이처포, 라사, 하킴코스메틱, 허니스트 총 4개 기업이 함께 마련했으며 기능성 화장품, 바디워시, 바디로션 등으로 구성돼 있다.수성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중하 (사)경상북도화장품산업협회 회장은 “뜻깊은 나눔에 동참한 협회 소속 대표들께 감사하다. 작은 성의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문희영 초록우산 대구경북권역 총괄본부장은 “수성구 어려운 이웃들께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좋은 기회를 만든 전중하 회장과 각 기업 대표들께 거듭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애쓴 김대권 수성구청장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