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가 11일 LIG넥스원 구미사업장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후원 물품으로 150만원 상당의 햅쌀 350kg을 전달받았다.전달받은 쌀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5가구에 300kg(5kg 60포)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 50kg(5kg 10포)이 지원될 예정이다.LIG넥스원 구미사업장은 2006년부터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모은 `우수리 모으기 운동`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매년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올해 초에는 취약계층 15가구에 1800만원(가구당 월 10만원씩 12개월)의 생활비와 의료용 스쿠터 및 휠체어 3대(425만원 상당)를 후원한 바 있다.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LIG넥스원 구미사업장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으로 대상자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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