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11일 오후 3시 미래 체육을 이끌어갈 관내 초, 중학생 체육 꿈나무 10명에게 사랑의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분들은 구미국제친선협회 조동현 회장(300만 원)과 구미시 형곡동 강내과 강혁주 원장(200만원)으로서 두 사람 모두 구미시 각종 지역 현안과 교육발전에 애쓰고 있다.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미래를 향해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위한 뜻깊은 장학증서 수여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장학금은 학생 당 50만원씩 개인 계좌로 이체되었다.조동현 회장과 강혁주 원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이 작은 정성이 구미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고, 아울러 우리 학생들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건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하였으면 한다"라고 했다.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하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 사랑으로 우리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즐거운 생활 영위에 도움이 되어 추후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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