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는 1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대구 애생보육원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직원 일동은 ‘사랑의 손잡기’의 일환으로 성금을 모아 설, 추석 명절이 되면 아동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구 애생보육원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법교육 지원 등 업무협의를 했다.김경아 센터장은 “이번 방문이 보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며, 학생들에게 법 교육, 심리상담, 멘토링 등 지원이 필요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 법원, 검찰에서 의뢰한 초기 단계 비행청소년을 대상으로 법교육 및 법체험, 통합적 인성교육 등 비행 예방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법무부 소속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