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 지난 10일 오후 5시 장량남녀의용소방대(이하 ‘장량의소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장량의소대는 지역 내 취약계층 22가구를 대상으로 쌀 22포를 지원했으며 추석 명절 전 사랑의 쌀 나누기, 거주지 환경정비 봉사활동, 추석 명절 화재 예방 등 안전수칙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등을 홍보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에 한 이웃은 "추석 전 장량의소대가 친히 방문해 이렇게 쌀도 나눠주고 환경 관련 봉사활동까지 해주니 감사하다. 덕분에 마음이 풍요로운 한가위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