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최근 NH 농협은행 의성군지부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 지역의 소상인들을 위해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경기침체 심화와 고금리 상황속 어려움을 겪는 지역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방소멸을 극복하는데 목적이 있다.지원은 총 30억원의 규모로, 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의 대상기업 우대보증과 농협은행의 저금리 대출 등의 혜택을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또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 직전 연도 매출액 20% 이내 대출과 군은 대출이자 2%를 지원해 기업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방소멸 위기극복에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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