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법무부 영덕보호관찰소는 지난 9일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영덕보호관찰소협의회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불우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해 100만원 상당의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영덕보호관찰소협의회 소속 박일동 보호관찰위원들과 회장, 김문현 영덕지구회장, 장복중 울진지구회장, 이찬직 영양지구회장, 영덕보호관찰소장 등이 참석했다. 박일동 영덕보호관찰소협의회장은 “추설 명절을 맞아 모범적이고 성실히 생활하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격려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각 지구회장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보호관찰 받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식료품을 전달해 이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소망한다”며 보호관찰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영덕보호관찰소장은 “물심양면으로 사랑의 후원을 해주는 영덕보호관찰소협의회에 감사 마음을 전하며 전달받은 추석명절 선물은 모범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