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바로유통과 안심3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는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반려견 샴푸 2300개를 기탁하고, 펫티켓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신서근린공원에서 무료 나눔 행사를 가졌으며, 나눔행사 이후 신서근린공원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윤승환 ㈜바로유통 대표는 “애견인이 천만인 시대에 반려견 용품을 나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최호영 회장과 신현옥 회장은 “지역 주민과 반려견의 올바른 공생 문화 형성을 위한 반려견 샴푸 무료 나눔 행사와 펫티켓 캠페인을 열어 공원이 좀 더 위생적이고, 안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수정 안심3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 해주셔서 감사하며, 지역 내 건전한 반려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