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동촌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2024년 우리마을 교육나눔 ‘동촌동 꿈마을 한마당’을 동촌선공원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동촌동 꿈마을 한마당’은 동촌종합사회복관 및 지역 유관기관, 마을주민과 청소년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제는 체험부스, 아나바다 장터, 환경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김해정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축제를 준비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과 우리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한 동촌동장은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지역 주민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에 대한 공동체의 관심을 중진 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힘써주신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와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