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오광환)이 최근 실시한 ‘제59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에서 최다 특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이번 과학전람회에 초등학교 19작품, 중학교 4작품을 출품하여 특상 6작품, 우수상 9작품, 장려 5작품을 수상했다.
이번 과학전람회에서 포항교육지원청은 ▲농림수산부문에 용흥초(김경미, 김효진), 이동초(김유찬, 신혜수) ▲물리부문에 연일초(박준명), 제철지곡초(최우진), 포항중(조민석, 김철규) ▲산업에너지부문에 연일형산초(김민지, 이준서, 이하일) ▲화학부문에 흥해초(전채은, 류희용)가 특상을 수상했다.
과학전람회는 학생들의 탐구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대회로 과학교육의 꽃이라도 일컫는데,
포항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위해 탐구, 관찰수업의 내실화와 더불어 과학 동아리활동을 통해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기르는데 주력해왔다.
특히 과학교사 동아리 모임인 YES(영일만 초등과학 교사모임)와 창과모(창력을 기르는 과학교사모임)를 통해 실질적인 과학적 탐구 방법과 과학전람회 출품 방법을 연수하는 등으로 교사들의 전람회 출품 능력을 배양하게 했다.
한편 포항교육청은 오는 12월 제60회 과학전람회 출품을 위한 과학·탐구아이디어 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탐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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