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용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천만석)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추석을 앞두고 김일만 포항시의장, 천만석 용흥동장과 함께 관내 경로당 21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폈다.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함에 있어 어려움은 없는지 시설을 돌아보며 점검하고, 지난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건강은 괜찮으신지, 건강 체크의 시간도 가지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행정을 펼쳤다.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좋은 관계 속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잘 지내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아보이고, 어르신들이 더 좋은 환경속에서 잘 지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많은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천만석 용흥동장은 “추석에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 많이 쌓으시고,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건강 유의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서 건강한 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