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항만물류협회(협회장 배태하)에서는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림동(동장 천진홍)과 제철동(동장 최태환)을 방문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320포를 전달하였다. 포항항만물류협회는 ㈜삼일, CJ대한통운㈜, ㈜동방, 세방㈜, ㈜한진, 인터지스㈜, ㈜에스피네이처 등 7개 회원사가 소속되어 있으며 매해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을 수년간 실천하고 있다. 배태하 포항항만물류협회 협회장은“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7개 회원사가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천진홍 청림동장과 최태환 제철동장은“명절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보내주신 도움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