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도시공원 및 가로변 녹지공간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환경정비는 주요 도시공원 및 녹지 55개소, 16만8천㎡, 중앙분리대 가로화단 및 소공원 138개소, 24만8천㎡를 대상으로 예초 및 제초작업을 진행하며, 추석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원도심 및 도청신도시 주요 교차로, 아파트 상가 주변 등 가로경관용 화분 630개에 메리골드, 맨드라미, 임파첸스 등 꽃묘 2만2300본을 식재하고 안동버스터미널 및 중앙분리대 등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오브제 350개에 웨이브페츄니아화분을 조성한다.   또한 영가대교 600m에 교량난간걸이용 화분 1330개를 설치하고 웨이브페츄니아 1만1590본을 식재해 도시미관에 생기를 불어 넣었으며, 다음해부터는 연중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고 도심 속 색다른 경관을 연출해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다운 가로환경 및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쾌적하게 도시공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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