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자원봉사자 심화교육을 지난달 30일, 지난 6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총 6시간 상담 활용으로 구성된 보드게임을 운영했다. 이번 상담자원봉사자 심화교육은 지역 내 상담자원봉사를 신청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과 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향상시켜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상담수혜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운영됐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전문적 자질을 향상시키고 상담자원봉사자로서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질적인 상담 및 활동을 지원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고 있다. 송희영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을 위한 상담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한 상담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자원봉사자 선생님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