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이 제2기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단`을 출범한다.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단은 임용된 지 5년 이하 저년차 직원들로 성별, 직무분야 등을 고려해 2030세대로 구성했다.  혁신 주니어보드단은 달성군정 미래에 주역으로 자리하게 될 직원들의 첫 임무 부여로 볼 수 있다. 젊은 2030세대가 공직에 입문하게 되면서 기존 조직문화에 잘 적응하고, 세대 간 소통과 군정에 필요한 유연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단`의 운영계획 중 그 첫걸음으로 달성군 바로 알기 투어를 실시했다. 달성군 주요 명소인 유네스코 등재유산 도동서원과 달성군의 미래먹거리 현장 중 달성국가산업단지 내 대동모빌리티 S-팩토리 공장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등을 방문해 문화관광분야와 경제분야 현장을 직접 확인한다.  앞으로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단`은 전문가의 인문학 특강(혁신과제 선정), 팀별 간부와 대화(라떼는 말이야~~~!), 우수사례 현장 견학 등 여러 과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과제 교육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주요 과제의 성과 보고회와 평가를 통한 정책 반영 및 피드백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단`이 2030세대의 밝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우리 조직문화에 기여하고,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완성하기 위한 업무환경을 개선해 주길 바란다"며 "달성군 미래희망을 키우는 청년지원 정책처럼 군 조직문화 개선사업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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