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강북소방서는 지난 6일 본서 소방안전교실에서 119시민안전봉사단(이하 ‘봉사단’)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봉사단 36명이 참여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봉사단 설립 목적 및 개요 △봉사단의 역할 등 기본소양 △안전지킴이 양성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실무교육 순으로 이뤄졌다.노영삼 서장은 “119시민안전봉사단원들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봉사단원들이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추어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