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장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동하, 장경환)는 지난 6일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원들의 기부금으로 준비한 라면 50박스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지고, 상반기 특화사업(▲삼복더위 탈출! 복달임데이, ▲행복찬나르미 지원 ▲새로이Clean 세탁편의점) 활동 보고와 보완할 부분에 대한 논의, 하반기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공공위원장인 이동하 장량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물품을 준비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고, 소외계층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좀 더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장경환 민간위원장은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찾아내고 그들이 원하는 욕구를 채워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