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경안전컨설팅㈜은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kg 백미 100포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전 대표는 1억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214호 회원이기도 하다. 한편, 기탁받은 물품은 저소득 가구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전정숭 대표는 “추석 명절 저소득 세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구 주민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시는 전정숭 대표를 비롯한 대경안전컨설팅㈜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백미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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