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대구서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에서는 지난 5일 ‘범죄예방전략회의 기반 공동체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비산2·3동 서부시장 ‘오미가미 거리’ 일대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기동순찰대와 방범협력단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 활동에는 대구서부경찰서(범죄예방대응과·평산지구대), 대구청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비산1·2·3·6동, 평리1·3동)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범죄예방전략회의’ 분석 기반 ‘먹자거리’(식당밀집지역) 치안강화를 위해 대규모 가시적 위력순찰을 실시하고, 범죄예방 홍보물 배부 등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대구서부경찰서는 매월 범죄예방전략회의 개최, 다각적 범죄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범협력단체와 함께 공동체치안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