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물관리사업소는 지난 6일 추석연휴 귀성객 맞이와 맑고 깨끗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해 하수처리장 및 국도25호선 도로변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청도군물관리사업소 직원과 하수종말처리장 운영 위탁업체인 ㈜이산과 ㈜세연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청도군 물관리사업소는 이날 국도변 환경정비를 통해 청도천 인근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물관리사업소는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물관리 행정의 고도화를 위해 지난해 청도군 조직개편 시 신설됐으며, 엄격한 수질관리 및 정수 시설의 체계화를 통한 맑고 깨끗한 물 공급,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하수시설 보급·관리, 청정 청도 구축을 위한 상수원 보호구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상현 물관리사업소장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청도군 물 관리를 통해군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물관리 행정 추진과 군민 행복 실현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