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는 지난 5일 영덕군청 대회의실[3F]에서 `2024년 3분기 경북지역회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김하영 부의장을 비롯해 22개 시·군협의회장, 경북 지역회의 간사, 경북지역회의 분과위원장, 사무처 남부지역과 관계자, 대행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성원보고와 개회선언, 사무처 업무보고, 2024년도 하반기 경북지역회의 주요사업 추진계획(안) 심의·의결,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4년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에 참석해 6·25 전쟁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학도병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경북지역회의 운영위원들이 함께 추모했다.   김하영 경북부의장은 개회사에서 “8·15 통일 독트린의 구현을 위해 지역 현장에서 단체와 시민 그리고 북한이탈주민과 활발히 소통해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우리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13000여 명의 자문위원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3분기 운영위원회 개최 후 북한이탈주민의 평생 교육 실현과 우수한 인적자원 양성을 위한 영남사이버대학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지역회의 자문위원과 경북의 북한이탈주민과 가족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북한이탈주민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성공적인 정착을 하기 위한 교육의 길을 얼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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