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는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안동시 풍천면 호민로 108에 위치한 맑은누리파크 전망대에서 ‘자원순환 사생대회’를 열었다.자원순환 사생대회는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어린이의 자원순환 실천과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유아와 초등학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이번 사생대회는 (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오후 1시부터 참가 등록을 시작해 자원순환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전문가들의 현장 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정했다.현장 심사는 경북한국미술협회에서 참가 작품의 창의성·작품성·주제 적합도 등으로 평가해, 우수 작품 순으로 대상 1개(도지사상), 최우수상 2개(안동시장상·예천군수상), 우수상 2개(경북미술협회장상), 장려상 3개(미술협회지부장상), 입선상 8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을 선정해 입상자 총 18명을 시상했다.박기완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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