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자연보호서구협의회는 지난 4일 달서천 일대에서 수질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장태훈 회장을 비롯해 임원, 회원 및 권오상 서구 부구청장과 최준교 생활환경과장까지 총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미꾸라지 방류, 부레옥잠 식재, EM공 투척 등 수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행사를 주관한 장태훈 자연보호서구협의회 회장은 “오늘 활동이 달서천 생태계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보호와 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권오상 부구청장은 “매번 환경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주시는 자연보호서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매년 실시하는 달서천 정화활동을 통해 우리 구의 소중한 자연 자원인 달서천이 더욱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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